영양 가이드 · 라벨 읽기

원재료명 읽는 법: 함량 순서, 복합원재료, 첨가물 용도명

최종 수정일: 2026년 09월 13일

원재료명은 함량이 많은 순서로 적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원재료가 그 제품의 정체이고, 설탕이 두 번째에 있으면 단 제품, 정제소금이 앞쪽에 있으면 짠 제품입니다. 먹스캔이 가진 원재료 공개 제품 146,239개 중 첫 번째 원재료 1위는 정제수(13,445개), 2위는 밀가루(4,745개), 그다음이 "기타가공품"(3,167개)처럼 뭉뚱그린 복합원재료 이름입니다. 이 마지막 부류 때문에 원재료명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복합원재료와 첨가물 용도명을 읽는 법까지 같이 다룹니다.

3초 요약

함량 많은 순서로 적는다

원재료명은 함량이 많은 순서로 나열합니다. 첫 번째 원료가 가장 많고, 뒤로 갈수록 적습니다. 함량 2% 미만 원료는 순서와 상관없이 적을 수 있어서 뒤쪽 순서는 느슨합니다.

이 원칙 하나로 라벨 첫 줄에서 제품의 정체가 보입니다. 과자의 원재료명이 "밀가루, 설탕, 식물성유지, …"면 밀가루가 가장 많고 설탕이 두 번째입니다. 음료가 "정제수, 설탕, 탄산가스, …"면 물 다음이 설탕입니다. 영양성분표가 "얼마나"를 숫자로 보여준다면, 원재료명은 "무엇이"를 순서로 보여줍니다.

원재료명 앞부분읽히는 것
밀가루, 설탕, 식물성유지, 계란단 구운 과자. 유지 종류는 알 수 없음
정제수, 설탕, 탄산가스, 구연산가당 탄산음료. 당류는 거의 첨가당
정제수, 사과농축과즙, 구연산과일 유래 당. 무가당이어도 당류 있음
돼지고기, 정제수, 정제소금, 인산염보존·결착용 나트륨이 소금 외에도 있음
소맥분, 팜유, 정제소금, 복합조미식품유탕면. 팜유로 튀김, 스프는 복합원재료

첫 번째 원재료가 말해 주는 것 (먹스캔 데이터)

먹스캔이 가진 원재료 공개 제품 146,239개의 첫 번째 원재료를 세면 정제수, 밀가루, 기타가공품, 설탕, 정제소금 순입니다. 상위 10개 중 네 개(기타가공품·혼합제제·소스·복합조미식품)가 복합원재료 이름입니다.

순위첫 번째 원재료제품 수
1정제수13,445음료·소스·국·즉석식품
2밀가루4,745빵·과자·면
3기타가공품3,167복합원재료. 세부 원료 불명
4설탕2,780당이 주원료인 과자·시럽·잼
5정제소금2,749조미료·젓갈·절임
6혼합제제2,634복합원재료 (첨가물 혼합)
7소스2,497복합원재료
81,922떡·즉석밥·쌀과자
9복합조미식품1,860복합원재료 (라면 스프 등)
10곡류가공품1,753복합원재료

첫 번째 원료가 설탕인 제품이 2,780개라는 것은, 그 제품에서 설탕보다 많은 원료가 없다는 뜻입니다. 사탕·젤리·잼·시럽이 여기에 몰립니다. 첫 번째가 복합원재료인 제품은 라벨만으로는 실제 주원료를 알 수 없는 경우입니다. 이 문제를 다음 절에서 다룹니다.

복합원재료: 소스·복합조미식품·혼합제제

복합원재료는 둘 이상의 원료를 미리 섞어 만든 재료이고, 라벨에는 그 이름을 적은 뒤 괄호 안에 세부 원료를 병기하거나 조건에 따라 생략합니다. 괄호가 없으면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라벨로는 알 수 없습니다.

표시 형태읽는 법
이름(세부 원료)소스(간장, 설탕, 식초, 마늘)괄호 안을 함량 순으로 읽는다
이름만복합조미식품세부 원료 생략. 알레르기는 별도 표시란에서 확인
유형 이름기타가공품, 곡류가공품, 혼합제제식품유형 이름. 반제품을 사서 넣은 경우가 많다
단일 원료정제소금, 팜유, 계란그대로 읽는다

주의: 복합원재료의 세부 원료가 생략됐더라도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별도 표시란에 따로 적혀야 합니다. 그래서 알레르기 확인은 원재료명 해석이 아니라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란으로 합니다.

"혼합제제"는 식품첨가물 여러 개를 섞은 제품의 이름입니다. 원재료명에 "혼합제제(구연산, 구연산삼나트륨, 산도조절제)"처럼 적히면 첨가물 묶음이고, 첫 번째 원재료가 혼합제제인 2,634개 제품은 대부분 조미료·향료·베이스류입니다.

식품첨가물은 용도명과 함께

식품첨가물은 소비자가 쓰임을 알 수 있게 용도명과 함께 적습니다. "수크랄로스(감미료)"처럼 이름과 용도를 같이 적거나, 용도명만 적기도 합니다.

용도명흔한 첨가물왜 넣나
감미료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스테비올배당체당 없이 단맛. 당류 0g 제품
보존료소브산칼륨, 안식향산나트륨, 프로피온산칼슘미생물 억제, 유통기한
산화방지제비타민C(아스코르빈산), 토코페롤, 에리소르빈산나트륨기름 산패·변색 방지
향미증진제L-글루탐산나트륨(MSG), 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감칠맛. 나트륨 포함
산도조절제구연산, 젖산, 인산, 탄산수소나트륨신맛·pH 조절
유화제레시틴,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기름과 물을 섞음
착색료카라멜색소, 치자황색소, 식용색소
발색제아질산나트륨햄·소시지의 분홍색과 보존
팽창제탄산수소나트륨, 베이킹파우더부풀림. 나트륨 포함
증점제·안정제잔탄검, 카라기난, 펙틴점도·식감

팁: 감미료 항목이 있으면 당류 0g인 이유가 설명되고, 향미증진제·산도조절제·팽창제에 "나트륨"이 붙으면 소금 말고도 나트륨이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첨가물 이름이 낯설어도 용도명만 읽으면 제품이 보입니다.

원재료명에서 잡히는 신호들

당은 설탕 외에도 열 가지 이름으로, 나트륨은 소금 외에도 첨가물로, 지방은 유지 종류로 잡힙니다. 영양성분표를 보기 전에 원재료명만으로도 방향이 나옵니다.

찾을 것원재료명의 표기같이 볼 가이드
첨가당설탕, 액상과당, 물엿, 올리고당, 덱스트린, 농축과즙, 꿀, 시럽당류 하루 권장량
나트륨정제소금, 간장, 된장 + "나트륨"이 붙은 첨가물나트륨 하루 권장량
포화지방팜유, 팜핵유, 야자유, 버터, 크림, 쇼트닝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부분경화유, 경화유, 가공유지, 마가린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단백질 원료대두단백, 유청단백, 분리대두단백, 닭가슴살단백질 음료 순위
알레르기원재료명이 아니라 별도 표시란알레르기 유발물질

원재료명 읽는 순서

앞의 세 개 → 당·소금·유지의 위치 → 복합원재료의 괄호 → 첨가물 용도명. 네 단계면 됩니다.

  1. 앞의 세 개를 읽습니다. 제품의 대부분이 여기 있습니다.
  2. 설탕류·정제소금·유지가 몇 번째인지 봅니다. 세 번째 안에 있으면 그 성분이 주된 특징입니다.
  3. 복합원재료의 괄호를 엽니다. 괄호가 있으면 안을 읽고, 없으면 알 수 없다고 받아들입니다.
  4. 첨가물 용도명을 읽습니다. 감미료가 있으면 제로 제품, 보존료·발색제가 있으면 가공육류인 식입니다.

이 순서로 본 뒤 영양성분표에서 숫자를 확인하면 "무엇이 얼마나"가 맞춰집니다.

원재료명으로 알 수 없는 것

정확한 함량, 생략된 복합원재료의 속, 유지의 종류, 천연당과 첨가당의 비율은 원재료명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먹스캔 원재료 데이터의 출처와 한계

먹스캔의 원재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제조보고 원재료 자료와 HACCP 인증 정보에서 오고, 전체 제품의 48%(146,239개)에 있습니다. 신고 단위로 기록되기 때문에 포장의 원재료명과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제품의 원재료를 보려면 제품 검색에서 제품명이나 품목제조보고번호로 찾으면 됩니다. 데이터 출처와 방법은 데이터 출처·방법론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재료명 맨 앞에 있는 게 가장 많이 든 재료인가요?

네. 식품등의 표시기준상 원재료명은 함량이 많은 순서로 적습니다. 먹스캔 데이터에서 첫 번째 원재료 1위가 정제수(13,445개)인 것도 음료·소스·즉석식품에서 물이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함량 2% 미만인 원료는 순서와 상관없이 적을 수 있어 뒤쪽 순서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타가공품", "복합조미식품", "혼합제제"는 무슨 뜻인가요?

여러 원료를 미리 섞어 만든 복합원재료의 식품유형 이름입니다. 제조사가 다른 회사에서 사 온 반제품을 그대로 넣으면 그 반제품의 유형 이름으로 적힙니다. 먹스캔 데이터에서 첫 번째 원재료가 기타가공품인 제품이 3,167개, 혼합제제 2,634개, 복합조미식품 1,860개입니다. 괄호 안에 세부 원료가 있으면 읽고, 없으면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라벨로는 알 수 없습니다.

복합원재료의 세부 원료는 왜 생략되기도 하나요?

식품등의 표시기준이 복합원재료의 함량이나 구성 원료 수에 따라 세부 원료 표기를 간략히 하거나 생략할 수 있게 정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조건은 고시 원문에 있습니다. 생략된 경우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별도 표시란에 따로 적혀야 하므로, 알레르기는 그쪽을 보세요.

식품첨가물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용도명이 붙어 있습니다. "수크랄로스(감미료)", "소브산칼륨(보존료)",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레시틴(유화제)"처럼 명칭과 용도를 같이 적거나, 용도명만 적기도 합니다. 용도명을 보면 왜 넣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식물성유지"라고만 적혀 있으면 어떤 기름인가요?

알 수 없습니다. 팜유·대두유·카놀라유 중 무엇인지 표기가 없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영양성분표의 포화지방 g이 단서입니다. 100g당 포화지방이 지방의 절반 가까우면 팜유일 가능성이 큽니다.

원재료명에 설탕이 없는데 당류가 높은 이유는요?

액상과당, 물엿, 올리고당, 농축과즙, 꿀, 덱스트린도 당입니다. 설탕이라는 단어만 찾으면 놓칩니다. 또 과일·우유가 주원료면 첨가당이 없어도 천연당 때문에 당류가 높습니다. 당 원료 이름 목록은 당류 가이드에 있습니다.

"나트륨"이 붙은 첨가물도 짠맛에 들어가나요?

네. L-글루탐산나트륨, 인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구연산나트륨, 안식향산나트륨은 소금이 아니지만 나트륨을 냅니다. 원재료명에서 정제소금 외에 "나트륨"이 붙은 항목이 여러 개면 라벨의 나트륨 값이 소금 양보다 큽니다.

원재료명과 알레르기 표시 중 무엇을 먼저 보나요?

알레르기가 있다면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란이 먼저입니다. 복합원재료 안에 숨은 성분도 그 표시란에는 따로 적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재료명은 그다음에 확인용으로 봅니다.

먹스캔 원재료 정보는 어디서 오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제조보고 원재료 자료와 HACCP 인증 정보입니다. 전체 제품의 48%(146,239개)에 원재료가 있고, 나머지는 공개 데이터에 원재료가 없어 영양성분만 표시합니다. 신고 단위로 기록되기 때문에 복합원재료 이름만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먹스캔 원재료와 실제 포장의 원재료명이 다르면 어느 쪽이 맞나요?

실제 포장입니다. 먹스캔 데이터는 신고 시점의 자료라 이후 배합이 바뀌었거나, 신고 단위가 달라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구매 판단, 특히 알레르기 판단은 손에 든 포장의 표기로 하세요.

참고 자료·근거

본 문서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정확한 기준·수치는 위 공식 출처를 확인하세요. 건강 관련 판단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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